예멘 정부군이 알 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무장단체 대원 6명을 사살했다.
7일(현지 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이 이날 오전까지 남부 아비안주의 주도 진지바르에서 무장 세력과 교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군인 한 명을 포함해 4명이 부상했다.
이틀간 아비안에서 숨진 이슬람교도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외신 등은 보도했다.
한편, 예멘 당국은 지난 5일에도 진지바르에서 알 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 단체를 공격해 5명이 숨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