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완만하게 이뤄질 것-토러스투자證

입력 2011-11-08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러스투자증권은 8일 중국은 엔화의 급격한 절상에 따른 일본의 부작용 사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엔화가 가파르게 절상됐던 것과는 달리 위안화는 완만하게 절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통제, 내수의 촉진, 대외 압력과 위안화 국제화 추진 등으로 위안화의 절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수출 감소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플라자 합의 당시 일본보다 약한 내수,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대미 수출비중 등으로 위안화가 완만하게 절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이번 절상기에서도 위안화의 절상 속도는 연평균인 6~7% 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604,000
    • -1.47%
    • 이더리움
    • 5,626,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1.48%
    • 리플
    • 3,703
    • +1.73%
    • 솔라나
    • 316,000
    • +0.99%
    • 에이다
    • 1,500
    • -2.47%
    • 이오스
    • 1,447
    • -2.89%
    • 트론
    • 400
    • -5.88%
    • 스텔라루멘
    • 622
    • +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4.52%
    • 체인링크
    • 40,080
    • -2.48%
    • 샌드박스
    • 974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