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파크는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에어파크가 합병(우회상장)하기 전 구 티티씨아이의 2007년~2008년 경영상황에 대한 자료제출 및 조사 협조 요청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이와 관련해 티티씨아이 당시 경영진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에 있음을 확인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 에어파크의 경영진은 상기 조사의 건에 대해, 현 대표이사가 경영진이 되기 이전에 발생한 별건의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시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7일 요구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