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오는 11일까지 GS샵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등지에서 큰 일교차 때문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GS샵은 이 캠페인을 5년째 후원해오고 있는데 뜨개바늘 2개와 닮은 꼴인 11월 11일을 맞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금번 SNS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는 GS샵 블로그를 방문한 후 모자뜨기 캠페인 안내 포스트에 댓글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전하는 짧은 편지 쓰면 된다. 가장 감동적인 편지를 쓴 11명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한다.
GS샵 페이스북에서도 방식은 동일하다. 트위터로는 GS샵 트위터에 올라온 모자뜨기 캠페인 소개 트윗을 알티(RT)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자뜨기 키트(1만2000원)’는 모자 두 개 분의 털실, 뜨개질 바늘, 반송용 봉투, 소개책자, 미니모자브로치 등으로 구성되며 인터넷쇼핑몰 GS샵과 디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진호 GS샵 홍보팀장은 “모자뜨기 캠페인은 두 개의 뜨개바늘로 사랑을 떠서 가장 멀리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직접 모자를 뜨지 못하더라도 SNS를 통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것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