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피스텔·도시형주택 복합 유성 푸르지오 시티 분양

입력 2011-11-08 09:33 수정 2011-11-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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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 단지인 ‘유성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성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복합상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상품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 평균 600만원, 도시형생활주택은 3.3㎡ 평균 67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지상 1층~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공급 실수는 오피스텔이 24A1~24A3 213실, 24B1~B3 253실, 33A 6실, 32A 40실, 27A1~27A2 50실, 39A 44실, 48A 44실, 52A 40실, 29A 6실로 총 69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17A1~17A3 179실, 17B1~17B2 120실로 총 299실로 구성된다.

대전시 유성구는 현재 세종시와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등의 국가적 차원의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대전 도안신도시 개발은 최근 세종시와 함께 충청권 부동산 시장을 최고의 관심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대전 지하철 2호선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되는 등 개발호재로 풍부하다.

교통 환경은 이미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단지에서 200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2호선이 진행될 경우 환승역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시내 각지로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호남고속도로와 32번 국도를 이용한 시외곽으로의 접근성 또한 용이한 교통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 견본주택 개관은 11월 18일, 입주예정은 2014년 7월이며, 청약일정은 11월 21일, 22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7-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42-86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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