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주오사카 총영사, 총선 출마 위해 사표

입력 2011-11-08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석기 주(駐)오사카총영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고 귀국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8일 "김 총영사가 얼마 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어제 귀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후임자를 급히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지난달 오사카 지역의 일본 정부기관과 언론사ㆍ기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이임 인사장까지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사장에서 내년 4월 총선에 경북 경주에 출마할 계획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영사는 지난 2월 주오사카 총영사에 임명됐다. 임명 당시 그가 2009년 경찰청장에 내정된 직후 이른바 '용산참사'로 자진 사퇴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보은인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2,000
    • +0.21%
    • 이더리움
    • 4,739,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2.59%
    • 리플
    • 2,035
    • -4.64%
    • 솔라나
    • 354,800
    • -0.89%
    • 에이다
    • 1,479
    • -1.86%
    • 이오스
    • 1,183
    • +11.39%
    • 트론
    • 300
    • +4.17%
    • 스텔라루멘
    • 803
    • +3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0.65%
    • 체인링크
    • 24,580
    • +5.45%
    • 샌드박스
    • 830
    • +49.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