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전쟁 일어난다'…北서 전쟁설 퍼지는 이유는?

입력 2011-11-08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최근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2012년 초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북 방송인 자유아시아방송은 8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지난 2009년 군인들을 대상으로 후계자 김정은 대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조국통일을 강성대국 선물로 올리겠다고 다짐했다'고 선전하면서 전쟁설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전쟁설은 북한 당국이 최대 과제로 내세운 2012 강성대국 원년 선포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강성대국 실패'의 면죄부를 얻어내기 위해 이같은 소문을 다시 퍼뜨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2,000
    • +3.64%
    • 이더리움
    • 5,066,000
    • +8.95%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6.69%
    • 리플
    • 2,028
    • +4.43%
    • 솔라나
    • 340,000
    • +5.33%
    • 에이다
    • 1,396
    • +5.36%
    • 이오스
    • 1,141
    • +4.01%
    • 트론
    • 278
    • +1.46%
    • 스텔라루멘
    • 662
    • +9.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10.18%
    • 체인링크
    • 25,740
    • +6.36%
    • 샌드박스
    • 84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