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아드리아나 리마(30). 데일리메일.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모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톱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역시 몸매유지에 피눈물을 흘린다.
타고난 몸매로 각광받는 리마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를 앞두고 3주에 걸쳐 뼈를 깎는 수준의 트레이닝을 거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리마는 하루 4리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물을 마시고 9일 동안 계란으로 만든 단백질 파우더만을 마시며 9일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녀는 패션쇼 12시간 전에는 어떠한 음료도 입에 대지 않는다.
리마는 인터뷰에서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는 경우 잘하면 3.6kg 까지 빠진다”고 말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리마는 체육관에서 몇 시간을 복싱과 웨이트 리프팅에 보냈다.
리마는 지난 8월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준비를 해왔다.
그녀는 “복싱과 웨이트 리프팅, 줄넘기 등 강렬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리마는 “빅토리아시크릿의 엔젤이 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성취”라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