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직접 그린 그림을 엽서로 제작해 사랑 나눔에 동참한다.
8일 윤상현 소속사는 "윤상현이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크리스마스 엽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윤상현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일에 동참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크리스마스에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크리스마스 엽서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엽서 속 윤상현의 그림은 산을 배경으로 운동화가 그려져 있어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윤상현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에 더해 친필 사인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란 문구가 쓰여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사랑 나눔에 동참한 윤상현은 “제가 그린 그림을 통해 작지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뜻 깊고 기분이 좋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이후 그동안 미뤘던 광고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