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데이 생긴다…美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초로 지정

입력 2011-11-09 08:56 수정 2011-11-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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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미국 네바다 주의 최대 관광 도시인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1월 25일을 ‘케이팝 마스터스 데이(K-POP MASTERS DAY)’로 선포했다.

라스베이거스 시장인 캐롤린. G 굿맨은 네바다 주 법과 라스베이거스 시의 헌장에 따라 오는 25일을 ‘케이팝 마스터스 데이’로 지정했다. 한 국가 혹은 시에서 특정 음악 장르를 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세계 최초다.

케이팝 마스터스 데이 서약서에는 ‘라스베이거스 시는 빌보드 매거진, 빌보드 코리아, MGM 그랜드, KPMA, LLC가 손을 잡은 역사적 공연인 K-POP 뮤직 공연 시행을 승인한다.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질 K-POP 공연을 축하하며, 이번 공연이 글로벌 음악 산업과 예술 전반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는 글이 담겨 있다.

▲브아걸

라스베이거스가 매년 11월 25일을 케이팝 마스터스 데이로 지정하게 된 배경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즈' 콘서트가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에는 현지 주민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 관심을 보여 라스베이거스가 케이팝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스는 지난 8월 26일 론칭한 빌보드 K-POP 핫 100 차트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이날 무대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스타, 비스트, 포미닛, 지나, 엠블랙 등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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