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동영상' 주인공 밝혀져… "솔비 아니다"

입력 2011-11-09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솔비 동영상'의 실제 주인공이 가수 솔비가 아닌 다른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각종 웹사이트 게시판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솔비 매니저 유출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영상에 출연한 여성이 솔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비교 분석 결과 전혀 다른 인물이라는 감정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또 "솔비의 어머니가 관련 사실을 뒤늦게 알고 충격을 받자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동영상 유포자들을 고소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음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유포자들은 10~20대 평범한 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재미삼아 마치 솔비와 매니저가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인 것처럼 제목을 달고 관련 영상을 퍼뜨린 혐의다.

이에 따라 경찰은 2009년부터 최근까지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동영상을 유포해 온 고등학생 김모 군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음란물 유포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1,000
    • +1.31%
    • 이더리움
    • 4,172,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489,400
    • +2.41%
    • 리플
    • 3,985
    • -0.38%
    • 솔라나
    • 265,000
    • +3.11%
    • 에이다
    • 1,202
    • +2.82%
    • 이오스
    • 977
    • +2.52%
    • 트론
    • 365
    • +1.96%
    • 스텔라루멘
    • 50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2.3%
    • 체인링크
    • 27,980
    • +4.21%
    • 샌드박스
    • 57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