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표절했다?

입력 2011-11-09 19:13 수정 2011-11-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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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본 언론들은 9일 “아무로 나미에가 12월 7일 발표할 싱글 '싯! 스테이! 웨이트! 다운!'(Sit! Stay! Wait! Down!)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흡사하다는 네티즌 의견이 인터넷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팬을 확보하고 있어 논란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아무로 나미에의 표절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가 자넷 잭슨의 ‘피드백(Feedbakc)’과 똑같다는 의견을 샀다.

네티즌들은 “정말 똑같다.”,“도입부가 비슷한 것 같다.”,“또 표절 논란?”,“앞부분 빼고 다른 것 같은데.”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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