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 청야니-서희경 맞대결 중계

입력 2011-11-10 08:01 수정 2011-11-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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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는 이번 주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유러피언투어 겸 아시안투어인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츠이 스미토모 비자 다이헤이요 마스터스를 중계한다.

◆LPGA투어

▲서희경

대회명: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

총상금: 100만 달러

출전 선수: 청야니, 양희영, 박세리, 서희경,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수잔 페데르센, 미셸 위, 미야자토 아이 등

특징: 2008년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은 은퇴한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주최하는 골프 대회다. 이 대회는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이라는 대회 이름이 말해 주듯 LPGA투어 상위 랭커와 스폰서로부터 초대받은 선수들만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올해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를 비롯해 양희영, 박세리, 서희경,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미야자토 아이 등이 출전한다. 역대 우승자인 수잔 페테르센, 미셸 위, 김인경도 나와 이 대회 통산 2승을 노린다.

▲방송 시간

1R~FR(생중계): 11~14일 오전 6~8시

캐스터: 이경연, 해설: 임경빈

◆유러피언투어&아시안투어

▲양용은

대회명: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

장소: 싱가포르 센토사GC

총상금: 600만 달러

출전 선수: 양용은, 박상현, 강경남, 홍순상, 최호성, 필 미켈슨, 그래미 맥도웰, 어니 엘스, 파트리그 해링턴, 콜린 몽고메리,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 등

특징: 올 시즌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공동 3위를 한 양용은과 한국프로골프(KGT)투어에서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박상현, 상금랭킹 3위이자 발렌타인 대상을 거머쥔 홍순상, 시즌 2승을 거둔 상금랭킹 4위 강경남, 5위 최호성 등 국내 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필 미켈슨(미국),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어니 엘스와 리티프 구센(이상 남아공),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 등 세계적 명성의 선수들도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방송 시간

1R~2R(생중계): 10~11일 오후 2시~7시

3R~최종일(생중계): 12~13일(일) 낮 12시~오후 5시

캐스터: 김동연, 해설: 이신

◆JGTO투어

대회명: 미츠이 스미토모 비자 다이헤이요 마스터스

장소: 일본 다이헤이요 골프클럽

총상금: 1억 5000만엔

출전 선수: 배상문, 김경태, 김도훈, 허석호, 김형태, 이시카와 료, 오다 코메이, 콘도 토모히로 등

특징: 배상문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시즌 4승을 노린다. 지난해 일본 무대에 진출한 배상문은 올 시즌 KBC오거스타, 도카이 클래식, 일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1위(1억 4358만엔)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4승과 상금왕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 기대된다.

상금랭킹 7위 김경태(6917만엔)와 17위 김도훈(4269만엔) 등 한국 선수들과 함께 현재 배상문에 이어 상금랭킹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시카와 료(8297만엔), 3위 오다 코메이(7165만엔), 4위 콘도 토모히로(7059만엔), 5위 이케다 유타(7039만엔) 등의 일본 선수들도 출전한다. 올 시즌 마스터스 우승자 찰 슈워첼(남아공)도 출전해 샷대결을 벌인다.

▲방송 시간

3R~최종일(위성중계): 12~13일 오후 5시~오후 7시

캐스터: 이경연, 해설: 우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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