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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미래에셋이 열악한 공부방 시설을 전체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 조원 지역아동센터, 충청도 송강 지역아동센터, 제주도 대정골 지역아동센터 등 총 10개 시설이 싱크대, 화장실, 창호, 도배 등의 시설 개보수와 냉난방용품 등을 지원 받았다.
서울 조원지역아동센터 이소영 센터장은 “바람만 불어도 한기가 느껴지고 문이 잘 닫히지 않아 늘 불안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이번 사업이 희망북카페 사업과 더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좋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