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0일 기준금리를 6.5%에서 6.0%로 0.5% 포인트 내렸다.
디피 조한샤 BI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 구조가 개선에 따른 것"이라며 "이 조치가 세계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인한 국내 경제 성장 둔화를 막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I는 지난달에도 기준금리를 6.75%에서 6.5%로 0.25%p 인하한 바 있다.
입력 2011-11-10 18:21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