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소이, 드디어 입 열었다 !

입력 2011-11-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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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뿌리깊은 나무' 소이(신세경)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에서 소이는 ‘담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처음 입을 열었다.

소이는 강채윤(장혁)이 그린 복주머니 그림을 보고 똘복의 생존을 의심했다. 그림에 그려진 대로 약속장소에 나갔으나 똘복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 알고보니 강채윤은 밀본을 잡기 위해 함정을 꾸몄던 것이었다.

하지만 강채윤은 밀본에게 “혼자 오지 않으면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는 서찰을 보낸 후 다시금 약속시간을 정해 그림을 붙였다. 소이는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약속장소에 나갔다.

밀본은 또 다른 노비 꺽새를 내보내 똘복과 접촉을 시도했다. 소이는 자신이 알고 있는 꺽새를 발견하고 뒤따라갔다. 소이는 꺽새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기 위해 글을 썼으나 꺽새는 글을 알지 못했다.

소이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 위해 애써 목소리를 내려 했다. 세종(한석규)이 가르쳐 줬던 대로 발음기관을 움직이려 노력했다. 소이는 결국 꺽새에게 “담이”라고 제 이름을 말했다. 꺽새는 소이를 알아보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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