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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콘텐츠허브는 10일 "'런닝맨'이 대만, 태국,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 수출됐다"고 전했다.
SBS 콘텐츠허브는 이어 "아시아뿐 아니라 K팝 스타들을 주목하고 있는 유럽 지역에서도 '런닝맨'과 '강심장' '인기가요'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지역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유재석과 지석진,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 배우 송지효, 가수 김종국 등이 출연 중인 '런닝맨'은 고정 멤버와 게스트가 팀을 이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최근 미션 장소를 전국 각지로 확대하고 게임 방식도 다양화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