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고? 백년뒤에 또 온다

입력 2011-11-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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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빼빼로데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일부 제과업체에서 '천년에 단 하루,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는 광고문구를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숫자 1이 6자리 겹치는 2011년 11월 11일은 천년에 한번 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는 것.

제과업체들은 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맞아 연인과 기억되는 기념일을 보내겠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일부 트위터리언들은 "111111은 백년에 한번 오는 거잖아요, 왜 천년이죠? 과자회사 다닐려면 숫자에 둔감해야 하나요?" "천년만의 빼빼로데이라고 광고를 때려대던데, 맞나? 2111년 11월 11일은 백년뒤인데.." "2111년무시하냐ㅋㅋ" 등의 글을 올리며 올해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인 11(十一)월 11(十一)일은 흙토(土)자가 겹치는 날로 1996년부터 정부의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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