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지율, 안철수 48%·박근혜 38%

입력 2011-11-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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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내년 12월 치러지는 대선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10% 가량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안철수 원장은 가상대결 설문조사에서 47.7%의 지지율을 얻어 38.3%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앞질렀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6.8%), 손학규 민주당 대표(4.7%), 김문수 경기지사(3.8%) 등이 뒤를 이었다.

'안철수 신당'에 대한 지지도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중 36.2%가 안철수 신당 후보를 찍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23.4%, 민주당 등 야권 후보 지지자는 16%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6.3%로 현역의원에게 투표를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20%보다 16.3%포인트 많았다.

이번 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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