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전수혜 회장(사진)이 지난 4~7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59회 세계여성경제인협회(FCEM)총회에서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아시아지역 담당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FCEM는 1945년에 설립된 전 세계 여성기업인들을 연결하는 조직으로 세계 여성경제인간의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무역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보교류 차원에서 여성기업의 문제점 및 전망을 정부기관 및 정책 기구에 건의할 수 있다.
전수혜 회장은 향후 아시아지역의 국가별 여성기업인 활동현황 보고와 미가입 회원국의 참여독려 등 FCEM의 아시아지역 활성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