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재단, 베트남서 장학사업 펼쳐

입력 2011-11-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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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 재단(이사장 김진현)이 10일과 11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과 호치민 국립대학 등에 재학 중인 60명의 대학생을 포니정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포니정 재단 김진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선정된 대학생,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니정 재단은 학교 측의 추천을 받아 2007년부터 매년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지금껏 260명의 베트남 대학생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국내 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정해 2년간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현 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꿈과 열정, 미래에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베트남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열정을 갖고 헌신을 다해 베트남이 한국과 함께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니정 재단은 정세영 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지난 2005년 11월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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