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윈도우7 기반 태블릿 PC ‘슬레이트 PC 시리즈 7(이하 슬레이트7)’을 출시했다.
슬레이트7은 인텔 초절전 2세대 코어 프로세서 i5 2467M과 4GB의 메모리, SSD 64GB 등을 장착한 초호화 사양을 자랑한다.
슬레이트7은 높은 성능을 보이면서도 태블릿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터치 부분에 와콤의 제품을 선택해 뛰어난 필기감을 선사한다. 또한 삼성전자 측에서 공개한 최대 작동 시간은 6시간으로 실사용 시 못해도 4시간 정도는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무려 179만원으로 책정된 점은 다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