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YG엔터테인먼트와 이엠넷, 신진에스엠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YG엔터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처 청약을 실시한다. 오디오물 출판 및 원판 녹음업체인 YG엔터는 2009년 매출 356억원, 순이익 41억원, 2010년 매출 447억원 순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124만6539주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37만3962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2만2100원~2만88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대우증권이다.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이엠넷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처 청약을 실시한다.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이엠넷은 2009년 매출 204억원, 순이익 41억원, 2010년 매출 226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150만주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30만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5800원~64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KB투자증권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신진에스엠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처 청약을 실시한다.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인 신진에스엠은 2009년 매출 208억원, 순이익 26억원, 지난해 매출 378억원 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수는 90만주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18만주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2500원~1만5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한화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