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모녀, 현대엘리 지분 300억에 매각

입력 2011-11-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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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 씨가 약 300억원 규모의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지분을 현대로지엠에 넘겼다.

11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달 10일 현 회장과 김 씨가 8만8천757주씩 총 17만7천514주를 현대로지엠에 시간외매매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16만9천원, 총 매각금액은 299억9천987만원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지난 8~9월 현대엘리베이터 보통주 5만12주(지분율 0.46%)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현대로지엠과 특별관계인 10인의 현대엘리베이터 보유지분은 종전 42.88%에서 43.34%로 늘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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