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vs 갤럭시S2 누가 이길까

입력 2011-11-11 20:54 수정 2011-1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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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4S(왼쪽)와 삼성의 갤러시S2.(연합뉴스)
아이폰4S가 갤럭시S2의 상승세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스티브 잡스의 ‘유작’ 아이폰4S가 11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두 회사는 오늘(11일) 지난 4일 사전판매를 통해 모집한 예약가입자들을 이날 초청해 특별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420만대를 돌파하고 하루 평균 2만대 개통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아이폰4S의 전작인 ‘아이폰4’는 누적 250만대, 하루 평균 2000대씩 팔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아이폰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것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 고객들은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인 데다 이동통신사들이 아이폰 모델을 후한 값에 보상해 주는 등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서 기존 아이폰 고객들이 새 제품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통신업계의 전망이다.

또한 아이폰4S는 3G 이동통신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일단 국내 시장의 절대 강자인 갤럭시S2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이폰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5배나 빠른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아이폰4S가 국내에서 계속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얘기다.

스티브 잡스의 ‘유작’ 아이폰4S가 11일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두 회사는 오늘(11일) 지난 4일 사전판매를 통해 모집한 예약가입자들을 이날 초청해 특별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420만대를 돌파하고 하루 평균 2만대 개통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아이폰4S의 전작인 ‘아이폰4’는 누적 250만대, 하루 평균 2000대씩 팔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아이폰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것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 고객들은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인 데다 이동통신사들이 아이폰 모델을 후한 값에 보상해 주는 등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서 기존 아이폰 고객들이 새 제품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크다는 게 통신업계의 전망이다.

또한 아이폰4S는 3G 이동통신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일단 국내 시장의 절대 강자인 갤럭시S2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이폰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5배나 빠른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아이폰4S가 국내에서 계속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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