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방송인 이본이 첫 촬영 현장 공개부터 지각해서 빈축을 샀다.
11일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기자회견에는 이본 박명수 리아 구피 R.ef 김성수 김정남 등이 참석했다.
이본이 오지 않자 사회를 맡은 개그맨 유상엽은 "차가 막혀서 늦고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30여 분이 지나 기자회견이 끝나갈 무렵 헐레벌떡 무대 위로 올라온 이본은 사과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본과 박명수가 MC를 맡은 '컴백쇼 톱10'은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빛냈던 가수들의 도전과 극복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