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안시현, 하객 500명 축하 받으며 '화촉'

입력 2011-1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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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나우웨딩 제공
프로골퍼 안시현(27)과 방송인 겸 모텔인 마르코(35)가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 나인' 웨딩홀에서 마르코와 안시현은 500여명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마르코의 지인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더원(본명 정순원)이 불렀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마르코 모델 지인들과 프로 골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한편 많은 지인들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배우 김남진과 이천희, 이상우,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마르코와 함께 촬영했던 김성수와 유키스 동호가 자리를 함께 했다. 가수 임재범, 개그맨 윤택과 김경진, 김용만, 가수 신지도 참석해 결혼식을 빛냈다. 또한 마르코의 모델 지인 중에서는 우종완이 뒤늦게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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