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박해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600회 특집에서 오랜만에 국내 무대로 화려하게 컴백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원더걸스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섹션은 원더걸스에게 남자친구로 같은 소속사 동료 2PM에 대해 질문하자, 예은은 "저희가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 줘서요'라며 웃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 소희는 "저는 박해일 씨요'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또한 섹센은 원더걸스에게 라이벌 소녀시대보다 더 나은 점에 대해 질문하자, 선예는 “사람들이 우리 노래를 들을 때 안무를 같이 떠올리는 점 같다”라고 답변했다. 유빈은 “근데 소녀시대는 정말 예뻐요. 탄성이 절로 나와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원더걸스 홍보대사로 나선 조권의 모습과 처음 공개하는 선예의 중국어 개인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