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즈호파이낸셜, 3000명 감원

입력 2011-11-13 2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거대 금융그룹인 미즈호파이낸셜이 향후 4년간 3000명을 감원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미즈호은행과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합병 계획에 따라 잉여인력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감원 규모는 전체 인력의 10%인 약 3000명이며 중복 부문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2015년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 기간 임원도 약 20% 줄이기로 했다.

미즈호는 강제 구조조정이 아닌 신입사원 모집 억제를 통한 자연감소로 감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미즈호파이낸셜은 합병 등의 경영합리화를 통해 향후 4년간 1000억엔의 수익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2,000
    • -2.38%
    • 이더리움
    • 4,586,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2.32%
    • 리플
    • 1,849
    • -9.94%
    • 솔라나
    • 342,200
    • -4.07%
    • 에이다
    • 1,337
    • -9.05%
    • 이오스
    • 1,115
    • +4.5%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654
    • -9.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6.13%
    • 체인링크
    • 23,150
    • -5.74%
    • 샌드박스
    • 781
    • +3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