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우리는 신한의 영웅입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신한의 영웅'으로 뽑힌 18명의 신한은행 직원을 소개하고 있다. 영웅으로 선정된 18명의 직원 중에는 정규직뿐 아니라 계약직, 청원경찰, 해외 현지직원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영동금융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정규 과장은 배기량 50cc의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천 시내를 누비며 발빠른 상담과 업무처리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진원 행장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실적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객과 조직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까지 제대로 인정받도록 하자는 것이 신한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신한의 숨은 영웅 찾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