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이재균 신임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웅진폴리실리콘 전윤수 신임 대표이사 전무
이에 따라 웅진에너지 대표이사로는 이재균 사장이, 웅진폴리실리콘 대표이사로는 전윤수 전무가 선임됐다.
이재균 신임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SIT공대에서 화학공학 석사,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 미국 다우코닝에서 전자재료부문과 글로벌마케팅 매니저를 거쳐서 제일모직 전자재료부문 전무를 역임한 전자 소재 전문가다.
전윤수 신임 웅진폴리실리콘 대표이사 전무는 한양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KCC를 거쳐 지난해 웅진폴리실리콘 설계건설본부장으로 영입돼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건설을 진두지휘 한 인물이다. 이후 전 전무는 생산기술본부장을 맡으면서 고품질의 폴리실리콘의 안정적 생산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한편 웅진그룹은 전자 소재 전문가인 이재균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웅진에너지의 잉곳, 웨이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웅진폴리실리콘 전윤수 대표이사는 폴리실리콘 생산 공정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품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