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망설에 "쓰레기" …어쩌다 소문이 돌았나?

입력 2011-1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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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트위터
이효리가 난데없는 사망설로 곤욕을 치렀다.

14일 오전 SNS와 카카오톡 등에는 '이효리가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해당 루머에 당일 오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이효리'가 등장했다. '이효리, 집에서 숨쉰 채 발견'이라는 글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벌어진 해프닝. '숨진 채 발견'이라고 쓴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고 있지만 다시 살펴보면 '숨쉰 채 발견'이라고 적혀있다.

밑도 끝도 없는 한 네티즌의 장난이 만들어 낸 해프닝인 것.

이효리는 해당 글을 확인하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농담을 뭐라하죠? ㅆㄹㄱ(쓰레기)'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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