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3'에서 2위를 차지한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14일 Mnet은 "버스커버스커는 당분간 활동은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악 외적인 활동은 중단하지만 콘서트, 음반 녹음 등 음악과 관련된 활동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버스커버스커가 빨리 돌아오기를 한 뜻으로 바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공간에 "설마 해체는 아니었으면" "갑자기 인기를 얻다보니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겠다" 등 글을 남기며 아쉬움과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11일 '슈퍼스타K3' 결승전에서 자유곡 '아이빌리브(I Believe)'와 신곡 '서울 사람들'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나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