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서글픈 눈물, 왜?

입력 2011-11-15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꽃님(진세연)이 "엄마도 아빠도 필요없어" 라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꽃님의 진심은 그게 아니었다. 엄마가 보고싶은 마음에 꽃님의 눈에는 금세 눈물이 고였다.

11월14일 첫 방송된 SBS '내 딸 꽃님이'(연출 박영수/ 극본 박예경, 이하 '꽃님이')얘기다. 극중 양수철(선우재덕)이 꽃님 때문에 속상해하는 장순애(조민수)를 안아주며 다정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을 본 꽃님이는 홱 토라져 그 길로 다시 발길을 돌렸다. 이어 혼자 바닷가에 앉아 모래사장에 글씨를 끄적대던 꽃님은 과거 '극성 엄마'라 불리던 자신의 친엄마를 떠올렸다.

한편 극 말미 구상혁(최진혁)이 유독 동생 구준혁(백종민)에게만 다정한 아버지 구재호(박상원)의 친자식이 아님이 밝혀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37,000
    • +0.23%
    • 이더리움
    • 3,40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11%
    • 리플
    • 710
    • -0.14%
    • 솔라나
    • 225,900
    • -1.27%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584
    • +0.69%
    • 트론
    • 225
    • -2.1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0.08%
    • 체인링크
    • 14,810
    • -0.47%
    • 샌드박스
    • 323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