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11/20111116072843_ljy0403_1.jpg)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윈도우XP 파란 언덕 배경화면을 직접 촬영한 사진 작가 미국 찰스 오리어(69)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오리어는 당시 1월이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벨리의 빛나는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언덕을 보고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운영체제(OS) 윈도우XP의 배경화면으로 채택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됐다.
특히 이 사진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태 그림인줄 알았더니 사진이라니 놀랍다" "너무 평화로워 보인다. 저곳에 가고 싶다" "아 사진 한장으로 대박났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