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우수 자치구 선정

입력 2011-11-16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원속의 도시'로 서울을 가장 잘 만들어낸 자치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속의 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을 평가한 결과 동대문·도봉·마포·관악구가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서면·현장 실사로 △공원서비스 수준 △아름다운 가로 가꾸기 △걷고싶은길 조성·관리 △시민참여 소통 홈페이지 △시·구 공동협력 등 5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해 등급을 매겼다.

동대문구는 가로수 관리와 가로변 띠녹지, 꽃길 관리가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관악구와 도봉구는 상상어린이 공원 관리와 공원 내 문화 프로그램 개최 실적이 우수해 A등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용산·중랑·성북·서대문·강서구는 B등급을 받았고 영등포구는 지난해보다 무려 12계단이나 뛰어올라 노력구로 꼽혔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을 공원속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와 자치구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매년 서울을 더욱 푸르게 할 사업을 개발하고 우수 자치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해 서울을 공원속의 도시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55,000
    • +2.04%
    • 이더리움
    • 4,685,000
    • +7.3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9.09%
    • 리플
    • 1,914
    • +22.46%
    • 솔라나
    • 366,800
    • +9.99%
    • 에이다
    • 1,210
    • +9.21%
    • 이오스
    • 951
    • +7.46%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4
    • +1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3.09%
    • 체인링크
    • 21,050
    • +4.73%
    • 샌드박스
    • 494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