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은 원두 열풍 인스턴트 커피 이어 도넛까지

입력 2011-11-16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갈은 원두 열풍을 타고 인스턴트 원두 커피에 이어 원두 도넛까지 나왔다.

미스터도넛은 도넛 반죽에 커피 원두를 갈아 넣은 카페도넛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겨울, 따뜻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넛’ 컨셉으로 개발한 카페도넛은 일체의 커피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아라비카 원두만을 갈아 도넛 반죽에 배합해 만들어 진한 커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원두만을 갈아 넣어 커피 향을 낸 도넛은 카페도넛이 처음. 미스터도넛은 도넛의 달콤함 속에서 느껴지는 향긋한 커피 향을 찾기 위해 원두의 양을 다르게 하면서 수 차례 시험을 한 끝에 카페도넛 개발에 성공했다.

카페도넛은 부드러운 커피 도넛에 달지 않은 커피 슈가로 향긋한 커피 향을 살린 카페슈가링, 진한 다크 초코가 토핑되어 달콤함과 커피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카페초코링, 커피 글레이즈로 진한 커피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카페더블 3종류다.

카페도넛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미스터도넛은 이달 30일까지 카페도넛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 아메리카노 보다 용량을 1.5배 늘려 제공하는 아메리카노 UP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카페도넛 출시를 기념해 원사이즈로 운영하던 아메리카노 용기 사이즈를 늘려 특별히 제작한 것.

또한 카페도넛 2종과 커피 또는 음료 2잔을 구매하는 고객은 500원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육경진 미스터도넛 MD는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추운 겨울, 커피와 어울리는 도넛을 생각하며 카페도넛을 개발했다”며“진한 커피 향이 매력적인 도넛이라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3,000
    • -1.21%
    • 이더리움
    • 4,615,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3.32%
    • 리플
    • 1,919
    • -6.75%
    • 솔라나
    • 345,000
    • -4.46%
    • 에이다
    • 1,373
    • -7.91%
    • 이오스
    • 1,125
    • +3.5%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699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4.45%
    • 체인링크
    • 24,460
    • -2.9%
    • 샌드박스
    • 1,039
    • +6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