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종목톡톡]리바트, "뉴스에 팔아라?"..현대百품 안겼지만‘급락’

입력 2011-11-16 10:09 수정 2011-1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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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가 현대백화점 그룹품안에 안겼지만 동반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리바트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대비 900원(9.78%)급락한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그린푸드는 전날대비 200원(-1.37)내린 1만43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현대그린푸드가 경쟁사로부터 지분을 추가취득하고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리바트는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여왔다.

전날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퍼시스의 계열사 시디즈와 일룸이 보유하고 있던 리바트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 23.07%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또한 지분보유목적에 대해 ‘제한적 경영참여’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그린푸드는 리바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 7일 현대그린푸드는 그동안 단순투자에 불과하다는 입장에서 선회해 지분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라고 변경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리바트가 현대백화점그룹에 매각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특히 과거 리바트가 현대그룹 계열사였다는 점도 가능성을 높여왔다.

이에 리바트의 주가는 지난 7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오르며 20.9% 상승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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