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11/20111116103555_euna_1.jpg)
▲tvN
가수 강수지가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6일 오전 현재 강수지는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수지는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러브송'에 촐연해 두 차례 성형을 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미국에서 성형외과를 갔는데 긴 면봉에 마취약을 묻혀서 코 깊숙이 6개 정도 꽂았다. 너무 괴로워서 결국 '안 하겠다'고 병원을 나왔다"며 "이후 서울에 와서 코를 했다. 그런데 실리콘을 넣어 피노키오처럼 콧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1집 활동 후 실리콘을 빼고 콧대를 다듬는 수술을 받아 지금의 코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은 솔직 고백이 대세구나" "수술이 잘 된 듯" "나이에 비해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