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FDI 전년비 8.8%↑

입력 2011-1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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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기업 44% 최대 투자처 중국

중국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 10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7.9%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이로써 10월까지의 누적 FDI는 전년보다 15.9% 증가했다.

소득 향상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기대로 해외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의 다리우츠 코왈츠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강한 성장세에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혼란에 FDI 증가세는 다소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26개 국가의 320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4%는 앞으로 3~5년 동안 회사의 가장 큰 투자처는 중국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세계 최대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지난 10일 중국의 광산 채굴장비업체 ERA를 8억8500만달러(약 997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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