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 수술 전 전라 연기 담은 '손님1 첫 번째 이야기'는?

입력 2011-11-16 12: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신이가 전라 연기를 펼친 독립영화 ‘손님1 첫 번째 이야기’ 17일 개봉한다.

최근 양악수술로 화제를 모은 신이의 수술 전 마지막 작품인 이번 영화는 출연하는 네 명의 배우가 시작부터 끝까지 한 공간에서만 벌어지는 독특한 스토리로, 연출을 맡은 이상화 감독의 실제 경험담으로 토대로 제작됐다. 새벽 세시에 아이 가방을 주웠다면서 술 취한 남자가 자신의 집 벨을 불렀던 특이한 경험이 이번 영화로 재탄생됐다는 것.

당시 이 감독은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아내에게 집단속을 시켰는데, 알고 보니 2년 전 이사 갔던 전주인 아이가 버린 가방을 이 남자가 어디선가 주워서 찾아왔던 것이다.

영화 역시 아내 혼자뿐인 빈집에 아이 가방을 주웠다면서 정체불명의 남자가 집 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집안이란 한 공간에서만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역동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이 감독은 설명한다.

이 감독은 영화 제목에 대해 “우리는 이 땅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일 뿐이다. 그리고 이 땅을 주인의 허락도 없이 마구 개발하는 쓸모없는 불청객이기도 하다”면서 “원제는 불청객이었으나 같은 제목의 영화가 먼저 개봉하는 바람에 제목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 상상할 수도 없었던 엔딩을 감상하게 될 것”이라며 “사상 최초라 할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 감독은 이번 영화를 시리즈로 기획 중이며, 현재 3편까지 시나리오가 완성된 상태다.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단관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46,000
    • +9.63%
    • 이더리움
    • 3,058,000
    • +8.63%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18.63%
    • 리플
    • 2,179
    • +17.66%
    • 솔라나
    • 129,600
    • +13.19%
    • 에이다
    • 406
    • +11.54%
    • 트론
    • 406
    • +1.25%
    • 스텔라루멘
    • 242
    • +8.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17.65%
    • 체인링크
    • 13,180
    • +11.04%
    • 샌드박스
    • 128
    • +1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