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中企 말레이시아 진출 지원

입력 2011-11-16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처기업협회(KOVA)는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현지 상설 마케팅 오피스인 ‘Korea Venture Gallery, Kuala Lumpur’를 오픈한다. 코리아 벤처갤러리는 에버크리에이션(Ever Creations)과 공동 운영하게 되며 한국 벤처기업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코리아 벤처갤러리는 전시공간 및 사무공간까지 갖추고 있으며, 인력이 상주하면서 입점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오픈 이후 제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한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계약, 제품의 현지화, 현지 유통망 구성 등 말레이시아 내에서의 포괄적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현재 △IT 및 보안제품 △각종 의료기기 및 건강관련 제품 △생활용품 △소프트웨어 △태양광발전 △친환경 관련 제품 등 말레이시아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위주로 입점이 진행 중에 있다.

KOVA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아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술 집약산업에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 추진을 원하고 있다”면서 “BT(Bio Technology), IT(Information Technology), GT(Green Technology)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구매를 원하고 있어 벤처갤러리 개소로 인해 한국기업들이 상당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OVA는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와 일본 후쿠오카, 브라질 상파울루, 베트남 호치민, 불가리아 소피아 및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코리아 벤처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1,000
    • -0.89%
    • 이더리움
    • 4,643,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43%
    • 리플
    • 1,930
    • -7.21%
    • 솔라나
    • 348,100
    • -2.79%
    • 에이다
    • 1,378
    • -9.28%
    • 이오스
    • 1,129
    • +2.26%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2
    • -9.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3.26%
    • 체인링크
    • 24,460
    • -1.25%
    • 샌드박스
    • 1,034
    • +5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