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윤아' 진세연, 이효리 뺨치는 댄스실력 눈길…

입력 2011-1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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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잠원동 윤아'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진세연이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진세연은 자신이 걸그룹 출신이라는 깜짝 고백을 했다.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에서 댄스 아이돌 그룹 핑크돌즈 멤버 역을 맡았던 것.

진세연은 "메이다니와 티아라 은정의 댄스를 따라가는 것이 어려워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이승기는 이효리의 댄스를 요청했고 진세연은 이효리의 '유고걸'에 맞춰 빼어난 댄스를 보여줬다. 또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안무도 소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진세연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태연 윤아 유리 티파니와 서경석 송채환 손호영 김지현 이홍기 사유리 이병진 등이 나와 재치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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