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가 ‘글로벌헬스케어 코리아 2011’ 참가를 계기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6일 “이번 행사 참여로 단기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장기적으로 동남아, 중동, 러시아 등 해외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7일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병원, 정부기관 인사 30명이 방문해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기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KOTRA는 16일 KOTRA 본사(염곡동 소재)에서 패키지형 병원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글로벌헬스케어 코리아(Global Healthcare Korea) 201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 러시아, 베트남 등 신흥시장의 병원, 정부기관 등 9개 발주처가 참가, 국내 주요 의료기관, 기업 등 40여개사를 대상으로 병원 운영, 건설, 조달 등 병원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일대일 상담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