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2일 기성용은 구토와 어지러움 증세로 스코틀랜드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장염 의심 통보를 받고 6일 귀국해 입원 치료를 받아 왔다.
기성용은 정밀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지만 몸 상태를 고려해 대표팀의 중동 원정에 나서지 않았다.
기성용은 오는 19일 인버네스와의 정규리그 일정에 맞춰 소속팀에 복귀하지만 출장 하기는 어려울 예상된다.
국내서 2주간 휴식을 취하면서 훈련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의 추연수 이사는 "(기성용이)14일 퇴원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 상태가 많이 나아졌지만 당장 경기를 뛸 상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