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친환경 가로등으로 앙코르유적 밝히다

입력 2011-11-16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앙코르 유적에 태양광 가로등 추가 설치

▲16일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일대에 설치된 색동 태양광가로등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자원봉사단들이 현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유적 일대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추가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세계문화유산 및 관광객 보호를 위해 16개의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한 데 이은 것”이라며 “지난달 KOICA 글로벌 CSR 프로그램 약정체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KOICA 글로벌 CSR 프로그램은 KOICA와 민간부문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개발도상국 무상원조 사업을 서로 분담하여 수행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취항지 중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 중심으로 펼쳐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증된 태양광 가로등은 총 18대이며, 내년 상반기에도 17개를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각 가로등은 백열전구(150w기준)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40kg 감소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6,000
    • +2.2%
    • 이더리움
    • 4,685,000
    • +7.23%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9.21%
    • 리플
    • 1,921
    • +22.98%
    • 솔라나
    • 367,800
    • +10.22%
    • 에이다
    • 1,218
    • +10.23%
    • 이오스
    • 954
    • +8.0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96
    • +1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59%
    • 체인링크
    • 21,110
    • +4.56%
    • 샌드박스
    • 495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