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100분 토론'서 토론을 벌인다.
MBC는 16일 "원희룡 최고위원과 유시민 대표가 17일 밤 12시30분 '100분 토론'에 출연해 프로그램 역사상 여덟번째로 '맞짱토론'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정당정치의 현실'로 서울시장 재보선 이후 정치권 쇄신 논의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우리 정치 현실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제작진은 "여야의 대표적 논객이라 할 수 있는 두 사람의 치열한 논리 대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