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에베레스트 일대 등반객 800여명이 또 고립됐다.
현지 루클라 공항에 따르면 지난 나흘간 안개로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해져 외국인 등반객과 셰르파(안내인) 등 약 800명이 에베레스트 일대에 고립됐다.
이달 초에도 악천후로 인한 등반객 2천500여명이 발이 묶였다가 약 1주일만에야 수도 카트만두로 복귀했다.
입력 2011-11-16 21:34
기상 악화로 에베레스트 일대 등반객 800여명이 또 고립됐다.
현지 루클라 공항에 따르면 지난 나흘간 안개로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해져 외국인 등반객과 셰르파(안내인) 등 약 800명이 에베레스트 일대에 고립됐다.
이달 초에도 악천후로 인한 등반객 2천500여명이 발이 묶였다가 약 1주일만에야 수도 카트만두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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