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6일 경남 거제에서 자신의 저서 '운명' 출판을 기념해 '우리들의 운명'이란 주제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문 이사장은 "이 책에는 참여정부 시절의 기록과 증언 등이 담겨 있다"며 "특히 마지막 장 '길을 묻다'에서 참여정부 시절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서 말하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콘서트에는 정연주 전 KBS 사장, 문성근 혁신과 통합 대표,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한편, 포토타임, 인디밴드 뮤지션의 공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