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에서 강호동까지 '숨쉰 채 발견' 논란…누리꾼들 자성 촉구

입력 2011-11-17 09:30 수정 2011-1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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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영상 캡처
김정일, 최태원, 이건희, 이효리에 이어서 지난 16일 강호동까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숨쉰 채 발견'이라는 루머성 장난글이 잇따라 올라오자 누리꾼들이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 퍼졌던 김정일 사망설을 시장으로 '오늘 오전 ○○○, 집에서 숨쉰 채 발견(1보)'식으로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기사 형식의 이같은 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가장 최근의 피해자는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씨로, 16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전 강호동 자택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같은 사실에 누리꾼들은 "사람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잘못된 일이다" "당사자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하고 불쾌할까? 비록 죽었다는 내용은 아니지만 자칫 오해로 이어져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이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진다고 생각해보고 이런짓을 하는가?" "트윗한 사람도 리트윗 한 사람도 모두 문제다. 법적인 처벌까지 필요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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